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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레트 플렉스 볼 프로 실드 면도날 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3. 14:21

    질레트 플렉스 볼 프로 실드 면도날의 사용 후기입니다. 약 20년간 수염을 기르기도 하고 면도를 해보면서 느낀 점은 수염은 기를 때에도 길이나 모양 등을 관리를 해줘야 하지만 오히려 기르지 않을 때에는 깔끔한 유지를 위해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지만 면도의 매력을 느끼다 보면 남자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면도날의 맛

    저의 경우 아버지를 졸라서 면도를 처음 배우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수염도 안난 저에게 아버지가 처음으로 사주신 면도기는 아버지와 목욕탕을 갔을 때 사주신 도루코 일회용 면도기였습니다. 목욕탕 비누를 얼굴에 잔뜩 문질러놓고 처음 면도기를 얼굴에 대던 그 떨리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약 20여 년가량 수염도 기르고 면도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종류의 면도 용품들을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전기면도기, 클래식 양날 면도기, 카트리지 면도기 등의 제품들을 사용하다 보니 각각의 면도기마다 저마다의 면도날이 있고 그 면도 날마다 다른 맛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면도 날마다 모두 저마다의 장점들이 뚜렷하게 있는 제품들이라서 비교는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은 카트리지 면도날 중 질레트 제품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뛰어난 절삭력과 피부 보호

    어렵고 복잡한 설명 보다 간단하게 말해서 더 쉽고 더 매끈하게 더 잘 잘립니다. 수염이 별로 없을 때는 면도날의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수염이 조금 많다거나 어느 정도 길이가 길면 면도를 할 때 수염이 밀린다는 느낌보다 뜯긴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게 되는데 수염이 많은 날 사용해 봐도 뜯기는 느낌이 적어서 절삭력이 좋다는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한 번에 면도를 끝낼 수는 없으니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아래서 위로 몇 번의 면도를 해야 하는데도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지 않고 깔끔하게 면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심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지 자극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자극이 없는 면도날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면도날에는 2중 윤활 스트립이 되어있어서 윤활 스트립이 없거나 단일인 것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도를 하면서 피를 보지 않고 하고 난 후 푸르스름하게 보이는 부분 없이 아주 매끈해진 얼굴을 보면 만족스러운 면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5중날의 느낌을 극적으로 느껴보려면 수염을 어느 정도 기른 뒤 5중날의 반대쪽으로 면도를 해보면서 비교해서 사용해 보면 확실한 차이가 느껴질 겁니다.

    가격은 아쉬운 편

    16개입에 7만 원대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만족스러운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면도날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가격입니다. 질레트 면도날에 대체할 마땅한 대안이 없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편의상 사용을 하고 있지만 항상 가격은 부담스럽고 아쉬운 편입니다. 면도날 비용이 아쉽지 않을 정도의 부를 쌓거나 면도날의 가격이 낮아지길 바라며 질레트 플렉스 볼 프로 실드 면도날의 사용 후기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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